사회

경기 화성 동탄 오피스텔 전세 사기 사건, 수도권에서 확산

OrangeNews 2023. 4.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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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전세 사기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확산, 건축왕 논란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 건축왕이라는 사람이 2700여 채의 주택을 가지고 전세 사기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생겨났고, 경매에 넘어간 주택만 2000채가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세 사기 피해액은 약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경매 중단 발표하며 대책 마련

이 사건이 확산되자, 대통령이 경매 진행 중단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도 전세 사기 매물 경매 중단에 대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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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신도시 전세 사기 사건, 피해자 속출

이와 별개로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전세 사기로 인해 파산 절차를 밟고 있어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세금 체납 문제로 인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오피스텔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삼성전자 직원들도 피해자로 포함

화성 동탄신도시 전세 사기 피해자 중에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피해 직원들의 실태 조사를 진행하며 후속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전세 사기
전세 사기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정부의 현실적인 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023.04.19 - [사회] - 연이어 터진 부산 전세 사기 사건, 피해자들 절박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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